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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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문일까요?오늘 저녁은 좀 외롭다고 느껴지네요 혼자 있는 사람들에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혼자 있을때 외로운건 당연한 거니까, 다시 화이팅 해야져?따듯하고 예쁜 시 같이 올리니 들려주세요. 아름다운 인연 방에 함께 계신 님들과 같이 듣고 싶습니다. 수선화에게 정 호승 울지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남은 시간도 수고해 주시구요, 김현창 - 타지....도 함께 들려주세요
1대나무향기(@png1234)2021-01-05 21:28:04
신청곡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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