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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37보랏빛수정(@wjddkk)2018-08-27 21:24:59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낮설지 않은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 같고
오래된 연인같은 당신...
이 세상 어느 곳에
마음 둘 곳 없는 나에게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준
당신이 있어 좋습니다.
어느 누구의 사랑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허전한 가슴속에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눈을 감고,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꿈결같은 그리움의 강을 건너
신기하게 운면처럼 다가 온 당신...
늘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그리움이 샘솟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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